[2016 웰빙 아파트 대상] 종합 대상,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명품 아파트}

[한경비즈니스=김병화 기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현대건설이 동탄에 새롭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이를 더하는 집, 사는 이의 철학과 자부심이 담긴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147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지에 자리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 기반 최첨단 기술 및 차별화된 서비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 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될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과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예정)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SRT)·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 상권,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 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와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 기능을 선보인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고 가구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자 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IoT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다.

지능형 주차 위치 시스템(UPIS) 리더기에 키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보안 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의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도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 셰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 셰어링 공간을 갖춰 입주 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해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통풍 판상형 비율 늘리고 남측향 배치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 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정도를 4베이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별 가구의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넓은 대지 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 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 휴식 공간을 구현한다. 단지 내 약 1.6km의 순환 산책로는 운동·건강·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의 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kb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