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구영우 대표이사 선임
[한경비즈니스=조현주 기자] HK저축은행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구영우 부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영우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대륜고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미캐피탈 팀장, 우리파이낸셜 상무 등을 거쳐 2009년 HK저축은행에 합류해 부대표로 재직했다.

신임 구 대표는 내부적으로 신상품 개발,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 관리 정책 수립 등으로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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