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E-클래스. 감성적인 디자인, 향상된 성능,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진수를 경험한다.
더 뉴 E-클래스의 감각적이고 넓은 후미로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와 긴 보닛은 역동적인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더 커진 차체는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대형 휠, 그리고 피처 라인을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깔끔하게 정돈된 측면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 세단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쿠페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묻어난다. 또한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2가지의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POWERFUL
더 뉴 E-클래스 가솔린 모델에는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을 결합한 자동 9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E300은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힘을 발산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6.2초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8km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61g이다. E300 4매틱은 복합연비가 리터당 10.3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169g이다.
FUNCTIONAL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는 최신의 커맨드 온라인 시스템을 최초 적용해 풀 3D 지도를 지원,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한 차원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기존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대비 주차 보조 기능이 크게 향상된 파킹 파일럿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기존 시스템 대비 더 좁은 주차 공간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hohokim@hankyung.com｜문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02-645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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