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는 윤리경영 대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관 및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3년 연속,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렴경영부문은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과 이봉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사회공헌 부문은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이사가 2년 연속 선정됐고, 박상오 주식회사 이레본 대표이사는 품질경영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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