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얼, 자가 교체 필터 시스템을 적용한 정수기
㈜피코그램의 퓨리얼이 9월 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생활가전(직수형정수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피코그램은 필터 전문 제조 기업으로 해외특허 및 자가 교체 관련 기술을 포함해 50여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퓨리얼을 대표 브랜드로 2015년에 론칭했으며 현재 온라인 및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퓨리얼 직수형 정수기는 자가 교체 필터 시스템을 통해 방문 관리자가 따로 필요 없이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고객 스스로 자유롭게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3필터 6단계 시스템으로 물 속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또 무전원 시스템으로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일체의 전기료가 발생되지 않으며 소음 및 진동이 없다. 115mm의 슬림 사이즈로 주방의 위치 선정에도 자유롭고 공간 효율성이 좋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별도의 방문 관리 없이 고객 스스로가 자유롭게 필터 관리가 가능한 점을 바탕으로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우 기자 taelim12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