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 특수 부위로 만든 간편 안주 2종 내놔}
{츄파춥스,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최초 출시}
{이마트,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 브랜드 론칭}
{롯데몰, 서부경남 최초·최대 원스톱 쇼핑몰 진주점 그랜드 오픈}
{비즈니스북스, ‘회색 코뿔소가 온다’ 출간}

[정리 = 주현주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 케어 브랜드 아웃런이 ‘애프터 스포츠 라인’을 출시했다. ‘애프터 스포츠 라인’은 운동 중 배출되는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클렌저와 운동 후 달아오르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집중 케어해 주는 아이스팩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는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의 부담을 덜고 지친 피부의 생기를 살려주는 비타민 솔루션을 공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이 닭발과 모래집 등 닭 특수 부위를 이용한 대표 안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조리 제품으로 내놓았다.
‘하림 매콤한 뼈없는 닭발’과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는 고지방 육류 안주보다 칼로리 부담이 없고 국내산 닭고기를 한 번 삶아 잡내를 제거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신제품 2종은 양념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씨유(CU)는 츄파춥스의 토이캔디 라인인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단독 판매한다. 츄파춥스서프라이즈 워터다이노는 막대 사탕 모양의 에그를 열면 그 안에 츄파춥스 사탕과 워터다이노가 랜덤으로 들어있는 ‘장난감+캔디’ 형태의 상품이다.
츄파춥스가 아시아권 나라에서 토이캔디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한국 키덜트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 피코크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이마트가 출시하는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는 드립 백 타입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레코, 과테말라산 안토니오 차기테, 시그니처 블렌드가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 평가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커피를 말한다. 피코크 크래프트 커피 3종은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직거래한 최상급 생두를 사용한다.

롯데몰 진주점이 9월 9일 정식 오픈했다. 진주점은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복합몰로,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 지상 1~4층은 아울렛과 쇼핑몰, 5~7층은 롯데시네마로 구성된다.
롯데몰 진주점은 쇼핑과 함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 층에 공룡 테마 학습장과 전망용 테라스를 조성했다.

비즈니스북스에서 ‘회색 코뿔소가 온다’를 출간했다. 회색 코뿔소는 개연성이 높고 엄청난 충격을 일으키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위기를 뜻한다. 이 책에서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는 존재하지 않고 누구나 주의를 기울이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세계에서 일어난 사회·경제적 사건을 분석하고 글로벌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위기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guswn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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