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24일 과천 ‘카페&갤러리’에서 열린다 3형제 예술가가 만나 이색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이한(李瀚), 시인 이명(李溟), 서예가 이발(李渤) 씨는 10월 14~24일 경기 과천의 ‘카페&갤러리’에서 ‘3형제 예술가의 신바람 나는 삶을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다.
장남 이한 씨는 구축함 함장 출신으로 갤러리 ‘한얼暠땀�관장을 맡고 있다. 차남 이명 씨는 한국거래소 상무이사 추신으로 ‘문학과 창작’ 신인상과 ‘숲속의 시인상’ 등을 받았다. 3남 이발 씨는 공보처 교육부 서울시 공무원을 거쳐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했으며, 서울 미술대전에서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장남(10월 15일) 차남(10월 16일) 3남(10월 17일)은 각각 오후 2~5시에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시인 이명 씨는 “3남 이발 씨의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입상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병화 기자 kb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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