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 위안화 편입으로 본 SDR 스토리
‘경주 강진’에도 말뿐인 지진보험
[알림] 한경비즈니스 ‘내비게이션 전쟁’ 커버스토리
한경비즈니스는 1089호에서 ‘모바일 내비게이션 전쟁’을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10월 10일 발행된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단순한 ‘길 안내’ 기능을 넘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과 연계해 ‘자율주행’ 같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내비게이션의 진화 현장을 실감 있게 소개했다.

내비게이션 산업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물론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IoT의 핵심으로 꼽히는 ‘커넥티드 카’의 성공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졸음운전을 하면 경고음을 울리는 등으로 진화하는 내비게이션 신기술, 글로벌 업체들의 ‘지도 전쟁’, 내비게이션의 역사 등을 한 눈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정식 편입된 것을 계기로 SDR과 새로운 화폐전쟁의 양상을 들여다봤다.

이와 함께 경주 일대를 강타한 지진 사태에도 불구하고 허울뿐인 ‘지진보험’의 내막을 뜯어봤다. 전체 화재보험에서 차지하는 일본의 지진보험 비중은 60%에 이르는 데 비해 한국은 0.14%에 그치는 실정이다.

한경비즈니스가 1년째 연재하고 있는 ‘상권지도’로는 ‘하남 미사’ 지역을 다뤘다. 지난 9월 문을 연 신세계의 ‘스타필드 하남’으로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는 데다 2018년이면 미사역까지 연장 개통되는 등의 호재를 안고 있는 상권이다. 인근 ‘미사리 카페촌’이 먹자 상권으로 탈바꿈한 사연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3$5$10 규정’ 등에 대한 온 국민을 위한 깨알 해설서인 ‘김영란법 증보판(해설, 항목별 간편 체크리스트, 200문 200답, 법조문 비교표)’을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