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아웃백은 국내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이끌어왔으며,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왔다. 서비스 만족도는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브랜드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 각 매장의 품질 개선, 혁신적인 플래그십 지점 오픈, 스테이크 개발,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 확대 및 IT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등에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주력 메뉴로는 프리미엄 라인의 ‘블랙 라벨 스테이크’다. 출시 이후 아웃백 전체 매출의 25% 차지, 현재까지 100만개 이상 팔리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메뉴로 급성장했다. 특히 한국에서 개발된 메뉴임에도 미국, 홍콩 아웃백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웃백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아웃백의 과거,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매장인 ‘아웃백 강남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 영 트렌드(Digital Young Trend)에 맞춰 뉴미디어 영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 곳곳에 디지털 콘텐츠로 인테리어 했으며 아웃백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 구성 및 혼밥족을 위한 1인 메뉴가 특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한국 진출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소비자 니즈에 발맞춘 지속적인 변화로 아웃백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guswn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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