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호 송년호 커버스토리
아재도 알아야 할 ‘카톡 기능 톱7’
2016 베스트셀링카는?
‘암표충’에 멍드는 공연 티켓
[알림] 한경비즈니스 ‘2016 올해의 CEO 16인’
달력 한 장 바뀌는 것뿐이라고도 하지만, 격동의 한 해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기업인들에게 몰려오는 파고는 그 어느 해보다 높았습니다. 세찬 파도와 바람을 뚫고 꿋꿋하게 달려온 최고경영자(CEO)들도 있습니다.

한경비즈니스는 12월 26일 발행된 1100호(송년호)에서 ‘2016 올해의 CEO 16인’을 커버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통틀어 올 한 해 돋보이는 경영실적과 함께 새로운 이정표를 쓴 분들을 대상으로 취재기자들이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분들입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를 스페셜 리포트로 다뤘습니다. 결과는 사뭇 씁쓸합니다. 불황일수록 잘 팔리는 차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비과세 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중간 평가했습니다.

‘아재’도 알아두면 유용할 ‘카카오톡 기능 7’을 소개하고, ‘암표충’에 멍드는 공연 티켓의 세계도 들여다 보았습니다. 기획 연재하고 있는 ‘쫄깃한 콘텐츠 비즈니스 이야기’ 6편에선 콘텐츠의 원천인 웹툰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은 ‘신현만의 커리어 업그레이드’에서 “생각 없이 단순히 남과 다르다는 차별화는 필요가 없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김경집 전 가톨릭대 교수는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살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집단지성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한경비즈니스와 함께 유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