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로이는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로, 유아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저귀·물티슈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물티슈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진 CMIT, MIT에 대해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아기물티슈는 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오염 미생물 증식 및 억제를 위해 제조 유통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조이로이는 안전제일주의를 원칙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체계적인 판매예측 및 생산 강화, 다양한 이벤트와 심층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 좋은 사용감을 위해 원단의 평량을 높였으며, 폴더리필을 적용해 리필형도 캡형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품질 향상을 꾀했다.
조이로이 관계자는 “아기 피부에 자주 접촉하는 물티슈는 안전위생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로 입증 받은 만큼 앞으로도 제품 및 제조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물티슈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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