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아 LED 조명은 특정 사람들에게 두통·피로감·몽롱함·눈의 피로 등 플리커(깜빡임) 현상이 거의 없는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눈의 부담과 피로감을 낮춰줄 수 있다. 방등은 3단계로, 거실등은 14단계로 미세하게 조정돼 때와 상황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LED 패키지는 5만40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해 하루 6시간 기준으로 24년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자사 형광등 대비 소비전력은 낮지만 빛 밝기는 더 높아 효율적이다. 제품은 다수의 특허와 각종 인증 내역을 갖고 있는 LED 전문 국내 기업에서 제조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LED칩과 더 나은 디자인 구현으로 선택의 폭을 넓게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단순 조명이 아닌 고객들의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조명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6개 브랜드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