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1106호 커버스토리
스페셜 인터뷰 : ‘CES 2017 빅스타’ 반호영 네오팩트 대표
‘37년간의 라이벌’ 후시딘 vs 마데카솔 4차산업이 뜬다는 얘기는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4차산업이든 무엇이든 혁신을 하지 않고선 매출과 수익을 늘려가기 어려운 시대를 맞았다.
기업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형태가 ‘사내벤처’다.
한경비즈니스는 2월 6일 발행된 1106호 커버스토리를 ‘혁신 아이콘으로 다시 떠오른 사내벤처’를 자세히 다뤘다.
약 20년 전 인터넷 붐을 타고 국내에서도 사내벤처 신화가 탄생하기도 했지만, 일부 기업을 빼고는 시들해졌다. 그랬던 사내벤처가 4차산업 혁명과 함께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선 ‘망고슬래브’를 배출한 삼성전자의 C-랩, 아모레퍼시픽의 사내벤처 '린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출시된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 등의 사례를 들여다봤다.
사내벤처 출신 강소기업인 카닥 식신 게임덕 에이캔버스 등의 사례도 담았다.
배종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이민화 창조경제연구소 이사장(카이스트 초빙교수), 안병익 식신 대표, 신동형 게임덕 대표 등에게선 사내벤처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네오팩트’의 반호영 대표를 스페셜 인터뷰로 만나봤다.
이와 함께 동화약품 ‘후시딘’과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머큐롬’(일명 아까징끼)을 제치고 상처 연고제의 대명사로 떠오른 스토리를 케이스 스터디로 소개했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불면허’에 시름하는 운전면허 응시생들의 실상을 들여다보고,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발족한 컨트롤타워인 ‘한국선박해양’의 현황과 과제를 짚었다.
요즘 기업과 은행권에서 구조조정과 함께 조직개편에 나선 상황이지만, ‘조직개편 성공확률 25%’란 점을 상기해야 한다는 전문가 시각을 담았다. 조직개편으로 성공하기 위한 3가지 팁을 곁들였다.
길덕 이노션 미디어컨텐츠팀장은 ‘쫄깃한 콘텐츠 비즈니스 이야기’를 통해 유동기 타임와이즈 수석심사역의 조언과 함께 ‘불황에 피는 콘텐츠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소개했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