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베이스어스,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 판매 기업
모바일 액세서리 유통 판매 기업 베이스어스(BASEUS)가 1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IT(모바일 액세서리)부문 1위를 수상했다.

베이스어스는 연간 세계판매 4천 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홍콩 브랜드로 차이나 마켓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주)오토스마트를 통해 독점수입 및 유통 판매되고 있다.

또한 아이폰6와 아이폰7을 비롯해 아이패드 미니와 에어, 프로 전 기종과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의 전체 라인업에 대해 케이스와 필름, 주변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의 제품도 호코(HOCO), 뷰씨(VIEWSEE)와 같은 서브 브랜드와 함께 판매 중이다.

박유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좀 더 우수한 제품을 빠르고 열정적으로 판매 하겠다”라며 “맞춤형 제품을 통해 스마트 기기의 모바일 라이프를 책임지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며 갤럭시S8과 아이폰8 케이스 및 필름 등의 제품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