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자연친화적 종합 휴양 리조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14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호텔(관광호텔)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해비치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 및 리조트, 제주 최초의 골프장을 갖춘 종합 휴양 리조트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제주의 민속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표선면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의 특장점을 살려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의 소리’ 제도를 운영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100평 규모의 실내 어린이 공간 ‘모루’를 오픈했다. 또한 도내 호텔 최초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를 통해 미식 여행을 선도하고, 계절 별로 색다른 제주를 체험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비치 관계자는 “해비치 호텔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해비치의 노력을 많은 소비자들이 인정해주신 것 같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세심한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걸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62개 브랜드를 2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 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