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베이비파스텔, 베이비 스튜디오
베이비 스튜디오 베이비파스텔이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유아용품(베이비스튜디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베이비파스텔은 베이비 스튜디오로 포토그래퍼, 디자인 스타일리스트, 코디네이터 등의 전문 인력과 하이 시스템을 고집하며 사진촬영, 사진편집, 고객응대와 같은 업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사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촬영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제작되는 모든 액자와 앨범은 수제작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상과 쾌적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본관 600평, 별관 400평 총 1,000평 정도의 촬영 세트장을 가진 용인본점과 분당점, 수원점, 강남점 등 모든 지점은 직영으로 운영되며 원하는 콘셉트, 테마에 따라 지점을 변경해 촬영이 가능하다.

베이비파스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점을 바탕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이를 계기로 가족의 평생 추억이 되는 소중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