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 활용 우수기업으로 선정
- 온라인 쇼핑객, 인근 가맹점 방문 연결 (사진=양키캔들이 3월 23일 행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아로마무역 제공)
[한경비즈니스=김서윤] 글로벌 캔들 브랜드 양키캔들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주식회사 아로마무역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키캔들은 홈페이지 및 전국 150여개의 매장 주소에 도로명 주소와 지번을 함께 표기하고 있다. 또한 2015년 4월 오픈한 공식 쇼핑몰에도 도로명 주소로 주문 및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진승 아로마무역 본부장은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주문하고 인근 가맹점을 편리하게 방문 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적극 권장하여 사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명 주소 이용 문화 확산에 힘써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난 2014년 1월1일부터 법정주소로 도로명 주소를 채택해 사용해 왔으며, 주소 사용량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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