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통합올인원CI보험’
![변액보험 1위 삼성생명, ‘통합올인원CI보험’ 출시](http://magazine.hankyung.com/magazinedata/images/raw/201706/f8cfd66c4bab5fd660515d2f37d3d947.jpg)
이 상품은 보장 대상 질병과 수술의 범위를 확대하고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CI(치명적인 질병) 보험을 개정한 상품으로, 특약을 통해 보장 대상인 질병·수술의 범위를 28개에서 45개까지 넓혔다.
기본적으로 종신보험이지만 암·뇌졸중 등 CI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해 치료비나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원을 가입한 고객이 CI 진단을 받게 되면 8000만원을 먼저 지급받고 이후 사망 시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보장 대상 질병은 위암·폐암·간암 등과 소액암(갑상선암·전립선암 등)은 물론이고 특약을 통해 그동안 보장하지 않았던 만성 간·폐·신장 질환, 세균성 수막염 등까지 포함됐다.
이 밖에 CI 진단을 받으면 추가 생활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생활자금특약’을 도입했다. 이 특약에 가입한 고객이 CI 진단을 받으면 기본 지급되는 보험금 외에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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