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카드 특집]
교보생명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등
‘사람’을 위하는 교보생명,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보험은 개인의 일상과 평생 동안 일종의 사회 안전망과 같은 역할을 한다. 업의 특성상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원칙이 중요하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의 특징에 맞게 건강·돈·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른둥이(미숙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를 들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세상에 조금 먼저 태어난 이른둥이들이 건강을 회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한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갈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육상·수영·빙상·체조 등 7개 기초 종목에 4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재정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단에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고 우수 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