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의 실크로드 북부 5대 핵심도로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핵심도로에 집중 투자해 남·북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을 집중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국토계수당 도로보급률이 전국 최하위인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인프라를 개선하는 ‘민선 6기 경기도정’의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다.
경기도는 “5대 핵심도로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북부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균형발전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으로 경기북부 중심 노선(상패~청산) 9.9km, 국지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 가납~상수) 12km,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 연천 적성~두일) 14.4km, 국지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1km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광암~마산 구간을 포함해 가납~상수, 상패~청산 등 4개 사업 28km 구간을 내년 말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설마~구읍 구간은 올 연말까지 개통을 완료할 전망이다. (사진)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현황 ⓒ G-Life 편집팀 ⓒ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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