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PLAZA]
- 롯데푸드 파스퇴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캠페인
- CU, ‘스마트택배’와 예약 서비스 제공
- 이랜드 애슐리, 여름 신메뉴 선봬
- 롯데칠성음료,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 출시
- 올가홀푸드, ‘올가맘 우리아이 건강음료 과일채소 그대로’ 선봬

[정리 김민지 인턴기자] 대상그룹이 7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휴가철 단체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보라 사회공헌팀장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푸드 파스퇴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캠페인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경찰청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어르신, 지적 장애인의 지문·사진·신상 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파스퇴르는 우선 대표 우유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 안내 라벨을 추가했다. 또한 파스퇴르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 더 많은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 CU, ‘스마트택배’와 예약 서비스 제공

CU포스트(post)가 국내 1위 택배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택배’와 독점 제휴, 택배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들은 스마트택배 앱에서 보내는 사람 및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한 후 CU를 방문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CU포스트박스에서 승인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택배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CU는 8월 11일까지 건당 300원의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 이랜드 애슐리, 여름 신메뉴 선봬

이랜드 애슐리가 여름 시즌을 맞아 ‘라이브 온 애슐리’ 신메뉴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애슐리 클래식은 즉석 크림치즈 샐러드 피자, 즉석 크림 리조토 등 20종으로 구성됐고 애슐리 W는 훈제 연어 및 폭립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애슐리는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8월 중순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즉석 피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애슐리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글로벌 1위 차 브랜드 ‘립톤’의 노하우를 담은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을 선뵀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커피 외에 다양한 마실거리의 수요 증가와 자기 관리의 관심 증가로 복합적 풍미를 가진 블렌딩 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온라인 음악 서비스 ‘멜론’과 제휴한 ‘뮤직 이벤트’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 올가홀푸드, ‘올가맘 우리아이 건강음료 과일채소 그대로’ 선봬

올가홀푸드가 100%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올가맘 우리아이 건강음료 과일채소 그대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5가지 국산 유기농 채소와 5가지 유기농 과일만을 넣은 건강 음료로, 채소를 삶고 곱게 갈아 원물의 영양이 흡수되기 가장 좋은 형태로 만들었다.

올가는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올가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7월 31일까지 ‘우리아이 과일채소 그대로’ 4개입 제품 2개를 구매하면 21% 할인해 준다.

evelyn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