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 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 출시
- 네이버, 파파고 정식 버전 오픈
-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 신세계아이앤씨, ‘SSG카드’ 선봬
- 광동제약, ‘마이메가100’ 내놔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정리=김민지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7월 19일부터 본점·잠실점을 시작으로 ‘제18회 해외 명품 대전’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세일에 이어 1000억원 규모의 명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행사 시작일을 1주일가량 앞당겨 7월 7일부터 ‘현대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 동국제약,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 출시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동국제약은 약국에서 구입하는 먹는 치질약인 ‘치센캡슐’을 출시했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부종·출혈·가려움증 등 증상을 개선해 준다. 또 임신 초기 3개월 이후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 가능한 무색소 제품으로, 민감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네이버, 파파고 정식 버전 오픈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통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7월 19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파고 정식 서비스의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는 글자 수가 5000자로 확대됐고 PC 버전 또한 함께 지원된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회화 외에도 신문기사·논문·e메일 등 긴 문장을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번역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 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 출시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티볼리 아머와 쿨(Cool)한 여름나기’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 후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거나 인증 샷을 본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해당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티볼리 출시 이후 모든 구매 고객에게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주변 지인에게 전달하면 추천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티볼리 추천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 신세계아이앤씨, ‘SSG카드’ 선봬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용카드에 SSG 브랜드를 입힌 자체 브랜드(PB) 카드인 ‘SSG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SSG카드는 카드 사업자가 아닌 신세계가 전면에 나서 고객 중심으로 기획 전반을 주도해 만든 카드다.

신세계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페이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즉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광동제약, ‘마이메가100’ 내놔
백화점 3사, 해외 명품 대전 진행
광동제약이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을 출시했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을 골고루 제공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메가100은 만성피로, 체력 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과 직장인의 니즈를 반영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 해소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velyn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