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한 남순남순대국.족발은 1995년 론칭 후 서울 강남 본점과 마리오아울렛·일산시장·광명 세이브존 직영점 등 4곳의 직염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자체 제조 공장을 설립해 냉동순대국을 출시하고 족발·소스류를 오픈마켓·소셜커머스몰을 통해 판매한다. 지난 12월에는 동결건조 순대국 제조 방법의 특허도 등록받았다.
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해 본사가 납품하는 원재료 가격을 경제적으로 책정하고, 가맹 10호점까지 가맹비 50% 지원 등 홍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기술보증기금에서 25억원을 지원받아 충북 증평군 제2산업단지 내 2100평 대지에 5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남순남순대국.족발 정승환 대표는 “기보벤처캠프 선정, 클라우드펀딩 유치, 경기도 유망프랜차이즈 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연속 수상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믿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종합식품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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