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공개
(사진)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4000여대의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국제 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전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은 6.3형의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한 단계 더 진화한 S펜, 최고 성능의 듀얼 카메라 등 갤럭시 노트8의 최신 기능에 겨울을 상징하는 샤이니 화이트 색상과 올림픽을 상징하는 금색의 오륜기 디자인을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은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을 가족, 친구, 팬과 생생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삼성전자의 혁신적 모바일 기술은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전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갤럭시 노트8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잊을 수 없는 경험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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