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활동비 및 장학금·인턴십 기회 등 다양한 혜택 받아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1월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 ‘KB청춘스타’ 제 2기 해오름잔치(발대식)을 개최했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과 함께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고 응원하며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이다. 이들은 KB증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금번에 출범한 ‘KB청춘스타’ 2기는 전국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총 3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오는 4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매월 인당 10만원 수준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인턴십 기회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출범한 1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증권 서비스를 젊은 층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며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이번 2기는 지원자가 1기 때보다 두 배 이상 몰려 ‘KB청춘스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재봉 상무는 “KB증권은 디지털 세대인 대학생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라며, “KB증권과 대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KB청춘스타’와 더불어 2029세대를 대상으로 디지털 공모전 및 실전주식투자대회 등을 개최하며 젊은 고객층을 위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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