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월 27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는 △종합 대상 NS홈쇼핑 △고용 창출 부문 대상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스타벅스커피코리아 △사회복지 부문 대상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소외계층 지원 부문 대상 더성형외과의원 △국제 협력 부문 대상 씨엔플러스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훌다영농조합법인·좋은친구 등 8개 업체가 각각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 1등 공기업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고객 행복 달성’이라는 새 미션을 재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문진역사공원 내 유람선의 장애인 편의 시설 개선 및 안전 관리’ 2년 연속 수범 사례로 선정됐고 유·도선 관리 분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지난해 전년 대비 신규 채용 비율이 67% 상승하는 한편 지역 청년 고용비율 23%를 달성, 일자리 창출(청년 고용 분야)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언론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 공공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바탕으로 한 고객 행복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1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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