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각막 손상 없는 안전한 렌즈삽입술, EVO+ICL
향상된 시력교정술을 선보이는 EVO+ICL이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브랜드(렌즈삽입술)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EVO+ICL은 각막과 수정체를 보존하면서 눈 속의 수정체 앞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고안된 시력교정술이다. 각막을 절삭하지 않으므로 얇은 각막을 가진 사람도 보다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며 레이저 시력교정술과는 달리 경도부터 초고도 근시 환자에게도 적합한 교정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ICL 렌즈는 1992년에 미국 STAAR Surgical社가 개발하고 FDA 승인을 받았으며, 20년 이상 안정성이 검증된 렌즈로 정제된 콜라겐을 함유한 콜라머 재질만을 사용해 인체 친화적이다.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키지 않아 안구건조증이 있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렌즈다.



EVO+ICL은 외관상 보이지 않고 이물감 없는 안전한 시력교정술로 EVO+ICL 렌즈삽입술은 레이저 수술이 어려운 고도 근시 환자도 수술이 가능하여 효용성이 우수하다. 수술 절개 부위가 매우 작아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편이다. 보통 수술 다음날 일반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통증 및 부작용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하여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거쳐 인증 업체들이 선별되었다. 이에 총 431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43개 브랜드를 선정, 공표했다.




김은영 기자 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