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내놔
LG전자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클렌저 구매 고객은 취향과 성향에 따라 선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세모 타입 선호 고객은 ‘듀얼 모션 클렌저’, 실리콘 진동 타입 선호 고객은 신제품 ‘초음파 클렌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초음파 진동으로 피부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어 균열을 내고 세안 용액에 기포를 만든다. 이 제품은 초당 37만 회에 달하는 초음파 진동과 분당 4200회의 브러시 미세 진동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초음파 헤드 부분은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사용했다. ◆오리온, 초코송이가 ‘송이젤리’로 변신
오리온은 ‘초코송이’를 젤리 형태로 구현한 이색 신제품 ‘송이젤리’를 내놓았다. 송이젤리는 오렌지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과 초콜릿의 조화가 특징이다. 송이젤리는 지난 만우절에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선보인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상력을 더한 제품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리온은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스타항공, 4월 특가 이벤트 진행
이스타항공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사월 애(愛) 떠나는 두근두근 봄 여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4월 19일까지 열흘간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 가능한 국제선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판매 오픈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운임 최저가 인천~도쿄(나리타) 7만44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동남아·동북아 노선은 편도 총액 운임 최저가 청주~타이베이 6만8400원, 청주~상하이 7만59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9만3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5200원, 인천~방콕 10만7000원부터다. ◆GC녹십자, 뿌리는 정맥 순환 개선제 출시
GC녹십자가 아시아 최초로 뿌리는 정맥 순환 개선제 ‘바이아트럼’을 출시했다. ‘바이아트럼’은 항응고 작용을 하는 ‘헤파린나트륨’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이다. 고함량 함유된 ‘헤파린나트륨’이 혈관에 생긴 혈전을 제거해 정맥염, 표재성 혈전정맥염 등 정맥류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사이아투스가 개발했고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과 남미 등 총 1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신라스테이, 앙코르 ‘북캉스2’ 패키지 선봬
신라스테이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또 한 번 ‘북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스테이가 지난 3월 선보인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와 독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북캉스’ 패키지는 다른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 ‘북캉스2’ 패키지는 ‘힐링타임’을 주제로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 윤대현 서울대병원 교수를 초대해 ‘행복한 자신의 발견’이라는 내용으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북토크는 4월 19일과 5월 2일 진행된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0호(2019.04.15 ~ 2019.04.21)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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