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방 가전 시장이 부상하면서 LG전자는 쿠킹마케팅팀 조직을 지난해 3명에서 팀장 1명, 팀원 6명으로 확대했다. 한국 시장 내 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오븐·전자레인지 등 쿠킹 가전에 대한 마케팅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즉각적인 실행을 통해 한 발 앞서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고 개척한다’는 마케팅 원칙을 실행 중이다.
쿠킹마케팅팀은 평균나이 33세의 젊은 조직으로 이뤄져 있다.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나 제품 콘셉트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고 팀원들 간의 생각과 목표를 공유하면서 젊은 조직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LG 쿠킹 가전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실연 매장’과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적극 활용한다. 전기레인지는 ‘건강관리 가전으로 유해가스 걱정 없이 빠르게 조리’,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 대비 세척력 26% 우수, 유해 세균 99.9% 살균, 잔류 세제 불검출’과 같은 메시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ch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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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25호(2019.05.20 ~ 2019.05.2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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