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함량을 최소화해 열량 부담을 줄였고 고열량·저영양 식품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기존 발효유나 유산균 음료와 달리 유통기한이 캔(340mL)은 12개월, 페트병(420mL) 제품은 9개월로 길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웃는 표정의 귀여운 남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 고음질 입체 음향 강화한 ‘LG 사운드바’ 내놔
LG전자가 고음질 음향 기술을 적용한 2019년형 ‘LG 사운드바’ 2종을 2일 출시했다. 글로벌 오디오 전문 기업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력해 만든 이 제품은 입체감 있는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돌비 애트모스’, ‘DTS:X’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처음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으로 음악 감상, 곡 정보 확인, 스케줄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제품 중 ‘SL10YG’는 570와트(W)로 ‘LG 사운드바’ 중 최대 출력을 갖췄다.
◆이스타항공, ‘다나와’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항공은 올여름 휴가지로 베트남의 다낭과 냐짱을 제안하는 ‘다나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7월 2~14일 베트남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7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이 이벤트를 통해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다낭 8만9800원, 인천~냐짱 11만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원하는 여행지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베트남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농심, 오븐에 구워 담백한 ‘구운새우칩’ 출시
농심은 7월 3일 쌀로 만든 스낵 ‘구운새우칩’을 출시했다. 구운새우칩은 새우 고유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쌀 스낵으로, 얇게 빚은 쌀을 오븐에 구워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다. 구운새우칩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새우 맛을 쌀 과자에 접목해 완성한 제품으로, 쌀의 담백함과 새우의 깊은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납작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도 구운새우칩의 특징이다. 1mm 두께로 얇게 빚은 쌀 반죽을 섭씨 영상 400도의 오븐 설비로 구워 기존 스낵에서 느낄 수 없는 바삭함과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
◆NBA, 힙합 축제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 국내 대표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7월 13일 국내 최대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이 축제는 86개 힙합팀이 참여한다. 7월 13일 낮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서울 KBS아레나와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힙합 뮤지션 ‘나플라’와 ‘루피’, ‘블루’를 비롯해 한국 힙합 신의 절대 강자 ‘빈지노’, ‘더콰이엇’, ‘자이언티’, ‘비와이’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덕원상사, 참숯 스타콜 선봬
덕원상사에서 친환경 프리미엄 참숯 브랜드 스타콜을 출시했다. 덕원상사는 폐목재가 아닌 벌목 현장에서 나오는 임목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회사 측은 스타콜 숯 가공 제품이 국내산 참나무, 소나무의 숯가루로 만들고 순간점화로 불을 피우기가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사용하기 편리한 스타콜아래로탄과 스타콜금광탄(번개탄), 스타콜조개숯, 야자열매 껍데기로 만든 스타콜야자숯이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32호(2019.07.08 ~ 2019.07.1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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