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알고 보니 위험한 해외여행 지역 2019년 버전

[카드뉴스] 알고 보니 위험한 해외여행 지역 2019년 버전
홍콩 여자 혼자 여행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주 꼽혀온 홍콩. 지난 8월 12일, 홍콩 민주화 시위와 진압으로 인해 홍콩 당국은 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중단했다가 13일 해제했습니다. 우리 국토교통부에서도 12일 홍콩공항 탑승수속을 전면금지하고 체류객을 귀국 조치하기도 했지요. 당분간은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얀마미디어에 자주 나와 우리에게 친숙한 미얀마에서는 지난 5월 군 수송차량이 무장단체의 급조폭발물 공격을 받아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특별 여행 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멕시코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칸쿤 때문에 안전 할것 같은 느낌이지만 멕시코시티의 경우 대부분 상점들이 오후 7시면 문을 닫고 해가 진 후에는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안전 합니다.
베네수엘라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베네수엘라. 하지만 수도 카라카스의 범죄율은 세계 최고라고 할 만큼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인해 반미시위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브라질브라질 여행 중 강도를 만났을 때 대처법이라는 글이 떠돌 정도로 강도를 만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진짜 마주쳤을 땐 절대 저항하지 않아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네요.
아르헨티나낭만적인 탱고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오랫동안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했던 탓으로 대낮에도 소매치기, 강도를 당하기 쉬운 곳입니다.
글, 카드뉴스 기획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김지은(kje15@hankyung.com)디자인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전략팀 김자경 (kim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