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인트는 무선통신이 미래 IT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일찍부터 무선통신 제어 및 분석 분야 연구개발에 주력, 국내 통신사업자인 SKT, KT와 일본 KDDI 등의 공급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3년 연속 수상한 ㈜에어포인트의 GPASS AP600은 국내 최초 베젤 터치방식과 ECM(자동조광장치)을 탑재해 운전자의 시야를 최소화 했으며, 동시에 운전자의 눈부심 방지까지 되는 스마트 하이패스다.
올해 출시한 ECM룸미러 하이패스 단말기 AP600은 자사의 독보적인 DSRC기술이 탑재된 자체 모뎀칩으로 개발됐으며, 차량 순정품을 겨냥해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제조돼 통신에러 및 고속도로 톨게이트 미납요금을 최소화한다.
㈜에어포인트 김경기 영업이사는 “지속적인 하이패스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무선통신 기술 및 반도체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금은 순수 자체기술로 모든 제품을 양산·보급하고 있으며, 중국 등 해외 진출로 향후 글로벌 무선통신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수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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