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소비자평가 1위] 공동구매 주력 온라인쇼핑몰, 그녀의살림창고
그녀의살림창고가 11월 19일 ‘2019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공동구매 쇼핑몰) 부문을 수상했다.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는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를 조사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재정된 상이다.

2015년 설립된 ㈜그녀의살림창고는 폐쇄형SNS의 강점을 내세워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새로운 30~50여종의 인기 있는 트렌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주방 생활용품을 공동구매 형식 기반으로 최저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살림창고는 SNS커머스와 폐쇄몰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체제로 운영하고 있어, 유대감이 높은 20~60대 단골고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설립 이후 연 15%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유통시장의 흐름과 더불어 트렌드에 맞는 사업방식으로 지속적인 긍정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협력사를 통해 상품개발 및 고객접근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점으로 단순한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자사의 웹과 앱을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녀의살림창고 강성길 대표이사는 “소비자평가라는 의미 있는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고객중심경영으로 운영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일 중요한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함과 동시에 최고의 만족도를 드릴 수 있게 그녀의살림창고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전망이라 밝혔다.

김재경 기자 j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