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쥬드(JUDE), 실용성 중시한 여성 수제화 브랜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수제화 브랜드 쥬드(JUDE)가 2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여성슈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쥬드(JUDE)는 주식회사 헤라힐이 운영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여성 수제화 전문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여성 수제화는 국내 공장에서 경력 20년 이상의 숙련된 제화 장인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하는 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본사가 디자인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어 평균 재구매율은 7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쥬드(JUDE)는 2004년 론칭 이후 다양한 디자인의 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의 수제화가 자체 제작됐다. 또한 주요 고객층인 20대~40대까지 아우르기 위해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실용성 중심의 수제화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슈즈 디자인 시 한국인의 발에 가장 편안한 라스트(슈즈 금형)를 개발해 제작하고 슈즈 인솔에는 자체 개발한 라텍스 인솔을 넣어 발이 받는 하중을 분산시킨다. 이렇게 제작된 슈즈는 수십 번의 피팅 테스트를 마친 후 고객에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쥬드(JUDE)는 기성 사이즈가 맞지 않는 고객을 위해 215~260까지 사이즈를 세분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BUSINESS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들의 부문별 제품 및 서비스의 질적 만족도와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우수한 브랜드들의 품격을 드높였다.
김재경 기자 kj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