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LG전자, 말 알아듣는 로봇청소기 출시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LG전자가 음성 인식 로봇 청소기 ‘LG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를 출시했다.

사용자의 말을 알아듣고 청소하는 것은 물론 기능을 설정하고 날씨·뉴스·시간 등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알려준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결하면 사용자가 음성으로 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이전 제품보다 선명해진 화질(860×480)의 홈뷰 2.0과 홈가드 2.0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실내 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을 학습해 꼼꼼하게 청소한다.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3호(2020.02.10 ~ 2020.02.1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