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T는 ‘Lets Study Together’ 라는 슬로건 하에 이색적인 영어회화 학습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20-30대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 소수 스터디에 모여 리얼한 소셜상황에서 영어회화를 배워보는 방식이다. 기존의 문법위주 영어학습방식에서 탈피한 직접 말로 뱉어보며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 그리고 유학생 교포출신의 친구 같은 강사들이 핵심이다.
또 정규 스터디 시간 외에도, 주기적으로 파자마파티, 미국식BBQ나잇 등 실제 외국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재밌는 문화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단순히 영어공부를 하는 것 외에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제격이다.
LST 관계자는 “다양한 영어회화 학습방식을 개발해,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회화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는 직장인 멤버십, 프리랜서 멤버등 여러생활패턴에 맞춘 멤버십프로그램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경 기자 k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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