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페이판’ 전면 개편
[한경비즈니스=김정우 기자] 신한카드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2017년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내세우면서 기존 앱 ‘신한판’에 간편 결제 기능과 ‘초개인화’ 서비스를 가미한 페이판을 2018년 10월 출시했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신한카드는 페이판 이용자들이 저축은행을 포함한 은행 계좌의 입출금 내역, 증권사 거래 내역, 카드 사용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일시불 할부 전환 등 앱에서 쉽게 찾기 어려웠던 메뉴도 눈에 잘 띄도록 바꿨다. 오는 6월 말부터 페이판 앱을 통해 월세 카드 납부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nyou@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9호(2020.03.23 ~ 2020.03.29)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