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발굴한 후보 물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 능력(중화능)을 갖췄는지 시험관 안에서 검증해 2차 후보 물질을 추리기로 했다. 선별 항체에 대한 중화능 검증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물질 대량 생산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르면 오는 7월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에 돌입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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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1호(2020.04.06 ~ 2020.04.1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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