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KB국민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연 1.5% 금리 대출
KB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KB 영세 소상공인 이차 보전 프로그램 협약 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 대출은 신용 대출로,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금융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연매출 5억원 이하의 KB국민은행 자체 신용 등급 1~3등급(BBB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용 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 대출 기간은 1년 이내, 적용 금리는 연 1.5%로 중도 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1호(2020.04.06 ~ 2020.04.1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