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한섬, 사과 껍질 재활용한 비건 스니커즈 선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 기업 한섬이 타미힐피거 ‘애플스킨 스니커즈’ 제품을 선보였다. 사과 껍질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비건 가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비건 가죽은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피혁이나 과일 껍질 등의 대체 소재가 적용된 가죽을 뜻한다. 애플스킨 스니커즈는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화이트·네이비 2종이다.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에 신발 안쪽에 타미힐피거 플래그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3호(2020.04.20 ~ 2020.04.26)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