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4월 23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6% 증가한 1조8964억원, 33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342억원으로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LG생활건강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차 부회장은 2005년 취임해 20개 이상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진두지휘하며 LG생활건강의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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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4호(2020.04.27 ~ 2020.05.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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