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나이지리아 보니섬에 연산 약 800만 톤 규모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대규모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탈리아 사이펨, 일본 지요다와 함께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총 5조1811억원이고 대우건설의 지분은 약 40% 수준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669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6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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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7호(2020.05.16 ~ 2020.05.2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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