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5월 27일 더케이손해보험을 공식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자회사에 대한 지분 비율은 70%다. 이번 편입으로 자회사는 14개로 늘어났다.
올해 1월 20일 이사회를 통해 하나금융은 더케이손해보험 인수와 자회사 편입을 결의했다. 이후 2월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 당국 심사와 승인을 거쳐 경영권 인수 절차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조기 사업 정상화와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3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축해 새로운 전략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79호(2020.05.30 ~ 2020.06.05) 기사입니다.]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