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신세계百 영등포점, ‘타임스퀘어점’으로 재탄생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이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으로 점포명을 변경했다. 타임스퀘어점은 1984년 개점한 이후 2019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11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0월 리빙관(생활 전문관)을 시작으로 올해 식품 전문관·영패션 전문관·해외 패션 전문관을 잇따라 선보였다. 인기 맛집과 유명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통상적으로 백화점 지하에 배치하던 식품관을 1층으로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3호(2020.06.27 ~ 2020.07.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