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측은 알 카타니 CEO가 사재를 들여 회사 주식 매입에 나선 것은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알 카타니 CEO는 철저한 위기관리,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면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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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3호(2020.06.27 ~ 2020.07.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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