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화천연가스(LNG)로 처음 전력을 생산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폐열로 다시 전력과 열을 연이어 만드는 이 발전소에는 두산중공업이 세계에서 다섯째로 독자 개발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이 쓰일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가스터빈에 이어 전력 생산 설비(파워 블록), 송전·용수 설비(건설 부문)까지 맡게 됐다.
김포 열병합 발전소는 2023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으로, 경기 김포시 일대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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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3호(2020.06.27 ~ 2020.07.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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