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씨앤피코스메틱스·케이엔아이는 LG생활건강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복잡성 개선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해외 사업 진출 확대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10년 11월 더페이스샵 인수를 시작으로 2013년 3월 케이엔아이, 2014년 11월 씨앤피코스메틱스의 지분을 각각 인수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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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7호(2020.07.27 ~ 2020.08.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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