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카카오모빌리티, 프리미엄 대리운전 서비스 첫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정장을 입은 베테랑 운전사가 출차부터 주차까지 이동의 전 과정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 대리 프리미엄’을 시작했다. 기존 대비 더욱 확대된 보험 보장 범위, 프리미엄 고객 전용 상담센터, 도어·출차 발레, 대기 서비스(15분 무료) 등이 특징이다. 4분기부터 법인용 대리 운전 시장에도 진출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대리 운전은 음주 후 자기 차를 활용해 귀가하는 이동 수단이라는 고정적 개념에서서 벗어나 병원 치료 후, 야근 후 편한 귀가 등 다양한 맥락으로 이용자 요구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ㅣ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1호(2020.08.22 ~ 2020.08.2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