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3년 이내의 창업자·기업이면 지원 가능
-10월 31일까지 접수…총 상금 2000만원
‘2020년 경기창업경진대회 초기창업부문’ 공모 접수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기도 내 주관 기관(경기대, 가천대, 단국대, 산기대)과 함께 ‘2020년 경기창업경진대회-초기창업부문’을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2020년 경기창업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창업 의식 제고와 창업 촉진, 우수 창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경기창업경진대회 수상 아이템 및 유사 아이템, 타인의 특허·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이 아니면 응모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본사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창업자(2017년 9월 20일~2020년 9월 21일 사이에 설립된 개인·법인 사업자)다.

심사는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서류 평가에서는 차별성, 효과성, 구현 가능성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발표 평가는 경쟁력, 수익성, 차별성, 실현성 등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다.

심사 후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총상금 2000만원을 10명에게 시상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0년 경기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 또는 올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i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