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AI=AI 뉴스]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음성 합성 기술 ‘복갠(VocGAN)’을 음성 인식·합성 분야 국제학회 ‘인터스피치 2020(INTERSPEECH 2020)’를 통해 정식 발표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복갠은 엔씨소프트 AI센터 산하 ‘스피치 AI 랩’의 음성합성팀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녹음 음성과 실제 음성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완벽한 음질, 빠른 속도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음성 합성 기술을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레이드 앤 소울’ 프런티어 월드 튜토리얼 영상 ‘안내서’의 내레이션은 모두 합성음으로 제작했다. 게임 개발이나 사내 방송에도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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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7호(2020.09.26 ~ 2020.10.0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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